[압구정/청담 맛집 추천] '비스트로 드 욘트빌(Bistrot de Yountville)에서 미쉐린 프렌치 파인다이닝, 기념일 레터링 서비스까지! +미쉐린 가이드 2022 선정 맛집
안녕하세요, 유나로미입니다.( ˃ᴗ˂ )
이번에는 압구정/청담 프렌치 다이닝 맛집 '비스트로 드 욘트빌(Bistrot de Yountville)'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Bistrot de Yountville
영업시간: 11:30-22:00
Breaktime: 15:00-18:00
가격: 디너 4코스 기준 98,000+
메뉴별 상이
발렛파킹 가능 (+5,000)
'비스트로 드 욘트빌'은 압구정로데오역 4번출구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있습니다.
불편하지 않으니 대중교통으로 가시는 걸 추천해요.
비스트로 드 욘트빌의 웰컴 플레이트입니다.
꽃무늬 접시는 이곳의 유명한 트레이드 마크죠.
마치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허브버터에 익힌 야생 버건디 달팽이
n년 전 프랑스에서 에스카르고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바로 주문.
통통한 달팽이에 허브 향 입힌 짭쪼름한 버터가 더해지니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달팽이를 집에서 분리하는 노동(?)의 과정도 재미있었습니다.
달팽이=서양 골뱅이
스테이크 타르타르
어린 루꼴라 샐러드와 앤다이브를 곁들인, 그날 도축한 1++한우 프랑스식 육회
개인적으로 맛에 대한 기억이 잘 안 나네요ㅜ
맛있었던 기억은 있지만 인상깊은 정도는 아니었던 듯 합니다.
감자퓨레와 푸아그라, 페리구 소스를 곁들인 안심 로시니 (+25,000)
미디움 레어로 주문, 단면을 자른 모습이예요.
부드러운 푸아그라와 스테이크, 육향 제대로 벤 감자까지 썰어서 한 입에 넣으니 넘나 감동..!
입에 넣을 때는 분명 세 가지 종류의 음식이지만,
씹는 순간 다함께 뒤섞여 녹아버리는..(☆▽☆)
휘몰아치는 기름기는 매우 황홀했으나
접시를 비워가면서 올라오는 느끼함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차는 무난하게 홍차로
맛이 깊고 향이 좋아서 티백 구입해서 한 번 먹어볼까 고민중입니다.
아이스크림과 소르벳 (3가지 맛 선택 가능)
예약할 때 기념일이라고 미리 말씀드리면,
이렇게 디저트에 레터링 서비스와 함께 오르골을 준비해주십니다.
너무너무 예쁘죠?!
+오르골에서 생일축하 노래가 나오고, 증정용은 아닙니다!
아이스크림은 평범하지만 살짝 진한 젤라또 맛..?정도
바닐라 밀푀유
탁월한 선택.
너무 달지 않고, 적당히 바삭하며 결이 잘 느껴지는 얇은 페스츄리에,
고소하고 달달하지만 담백한 바닐라 크림이 매우 잘 어울렸던 디저트입니다.
예쁘게 준비된 디저트와 함께 남겨주신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특별한 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찾으신다면?
정통 프렌치 파인다이닝 맛집을 찾으신다면?
'비스트로 드 욘트빌' 추천드려요!
가격 3.5/5
서비스 4.5/5
맛 4.1/5
재방문 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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