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압구정 맛집 추천]청담'미미미가든', 데이트하기 좋은 파스타&리조또 찐 맛집

안녕하세요,유나로미입니다.✧*.◟(ˊᗨˋ)◞.*✧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분위기가 아주 좋아 데이트 코스로 제격인 듯한, 파스타&리조또 맛집

청담 '미미미가든(Mememi Garden)'입니다.

청담 '미미미가든'은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어가시면 도착하실 수 있어요.

---

영업시간: 매일 11:00-02:00

Break Time: 15:00-17:30

Bar: 18:00-02:00

 

+발렛파킹 가능(3,000원)

---

외관은 찍지 못했지만, 지도를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3개 층으로 이루어진 '미미미가든'건물을 볼 수 있어요.

1층은 카페,

지하 1층은 독립 룸과 부스로 이루어져 프라이빗한 모임이 가능한 파빌리온,

지하 2층은 식사하기 좋은 가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1층의 모습입니다.

내부가 참 예쁘죠?

저희는 간단한 식사를 위해 방문했기 때문에, 지하 2층으로 안내받았어요.

 

자리에 착석하니, 예쁘게 세팅된 식기와 메뉴판이 놓여있었어요.

파란색 메뉴판에는 음식이, 분홍색 메뉴판에는 주류가 나와 있어요.

 

음식을 기다리며, 내부 인테리어를 감상해보았어요.

마치 중세 시대에서 영감을 얻으신 듯한 그림과 조각상에, 여기저기 쨍한 색상의 포인트가 힙한(?)느낌을 주네요!

연인과 데이트하기에 특히 좋은 분위기인 것 같아요.

 

Sea Urchin Pasta (37.0)

신선한 우니와 어란으로 바다 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미미미 특제 파스타입니다.

성게알의 경우, 신선도가 살짝만 떨어져도 쿰쿰하고 비린 향이 나는데,

이곳 '미미미가든'의 우니는 불쾌한 향 없이 신선한 바다의 맛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적당히 익은 쫄깃한 면도 간이 잘 베어, 우니와의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

해산물과 오일 파스타를 좋아하신다면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다만, 이곳 '미미미가든'의 음식은 대체로 짠 편입니다.

미리 염도 조절을 요청하시면 부담없이 드시기 좋을 듯 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요리 자체는 훌륭하지만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ruffle Risotto (33.0)

우리나라의 전주비빔밥을 모티프로 만든 트러플 리조토.

이게 아주 요물이더라구요,,(❁´▽`❁)

너무 질지 않은 밥에, 다섯 가지 재료가 부드럽게 어우러지며 씹는 맛도 좋아 자꾸 손이 갔던 음식입니다.

트러플 향도 은은해서 채소나 트러플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리조토 역시 짠 편이지만, 맛이 풍부하고 고소해서 맛있게 싹싹 비웠습니다!

영롱한 비쥬얼,, (●´∀｀●)

 

---

압구정에서 연인과 데이트하기 분위기 좋은 곳을 원하신다면?

특별한 날, 미팅 장소로 제격인 곳을 찾고 계신다면?

청담/압구정 파스타&리조토 맛집 '미미미가든' 추천드려요!

 

가격 2.5/5

서비스 2.5/5

맛 4.0/5

재방문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