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청담/강남구청 맛집 추천]착한 가격의 런치 오마카세, 청담 '훈'에서 즐기는 가성비 스시

냠냠

by 유나로미 2021. 11. 24. 02:45

본문

안녕하세요, 유나로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분위기 좋은 청담 스시 오마카세 맛집,

'훈'입니다.

 강남구청역 4번 출구나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로 나오시면 찾아가실 수 있어요.

저희는 강남구청역으로 나와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역에서부터 거리가 좀 있더라구요~

 

✧예약필수✧

런치 스시오마카세 5만원/디너 요리오마카세 8만9천원

✧월요일 휴무

 

 

저희는 런치 1부 12:00에 방문했어요.

런치 5만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다양한 구성의 스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젓가락 받침이 참 귀엽죠?(๑˙╰╯˙๑)

겉만 살짝 익힌 가쓰오(가다랑어)와 차완무시로 시작!

부드러운 가다랑어는 입에서 살살 녹아서 기분 좋은 스타트였어요.

반면 차완무시는 조금 삼삼해서 제 입맛에는 그닥,,

광어..?잿방어..?

무난한 흰살생선으로 첫 스시 시작

가리비관자 초밥

통통하고 부들부들한 가리비 속살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데,

비리지 않고 살짝 달달한 가리비 특유의 향이 잘 전달되어 만족!

이름이 기억 안나는 초밥

이름을 까먹었지만,,

제 기준 베스트 초밥이었어요!

네타 밑에 있는 시소와의 조화가 아주 대박이었어요٩( ᐢ-ᐢ )و

잊을 수 없는 감칠맛..♡

단새우&우니

어마어마한 우니 양 보이시나요,,?(๑❛ڡ❛๑)

짭쪼름 고소한 우니와 달달 몰랑한 단새우의 조합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죠..♡

전갱이

위에는 간 생각이 올라갔어요.

바다 향이 많이 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생선입니다.

된장 소스 올린 가지 구이와 버섯 튀김

분명 소스 뜨겁다고 주의를 주셨지만,,

한입에 넣고 큰일날 뻔했습니다..

딱히 묘사할 것 없는 평범한 맛이지만 된장소스와 가지의 조합이 괜찮았던ㅎㅎ

오도로

너무 기름져서 두 점 이상은 못 먹는 오도로!

적당한 타이밍에 나와주어 와사비 듬뿍 올려 먹었어요ㅎㅎ

참치등살

참치 특유의 산미와 고소함을 잘 느낄 수 있는 부위라 좋아합니당

안키모(아귀 간)

처음 먹어본 안키모!

꾸덕하고 고소한 맛이 김과 아주 잘어울리더라구요.

샤리와 함께 입안에서 섞이면서

마치 고소한 해산물 비빔밥 먹는 듯한 식감( *ˊᵕˋ)

츄러스 초밥 아니구요,

장어입니다.

간이 세지 않고, 적당히 달달한 게 생선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는 한 점이었어요.

메밀 소바

청담 '훈'의 음식은 대체로 간이 삼삼한 것 같네요ㅎㅎ

후토마끼

보통 후토마끼는 한입에 넣지 못해 이곳저곳 흘리며 추해지곤 하는데,,

이건 한 입에 들어가는 아담한 사이즈이면서도, 속재료는 꽉-차서 포만감도 느껴져 좋았어요.

디저트 아이스크림

직접 쌀로 만드셨다는 젤라또!

너무 맛있어서 양이 아쉬웠어요..

굳이 비유하자면 아침햇살 음료수 맛..?

쫄깃하게 씹히는 쌀알이 중독성 대박이더라구요(๑ᵔ⩊ᵔ๑)

 


저렴한 가격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데이트하고 싶으시다면?

스시 오마카세 입문하기에 적당한 가게를 찾고 계신다면?

청담/강남구청 스시 오마카세 맛집 '' 추천드려요!!

 

가격 4.5/5 (가성비 최강)

서비스 3.5/5

3.9/5

재방문 의사 O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